홍장표 예비후보, ‘국민의힘 공관위에 공정한 경선 요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을(안산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경기 안산시을에 대한 경선계획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장표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일에 발표한 안산시을 예비후보들에 대한 경선계획에 이의를 제기한다.”며,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안산에서 보수정당 소속으로서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안산시을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홍장표 예비후보를 컷오프시킨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에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홍장표 예비후보는 “저는 엔지니어이자 도시공학박사로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후보 캠프에 전철 4호선 지하화를 제안했으며, ‘재건축기준을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면제’를 제안해 대선공약에 채택되는 등 성과를 내왔다.”며, “국민과 당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무엇보다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에게 경선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는 이번 경선계획 발표는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